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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인근 초·중·고 사립학교-3] 학업수준 대비 학비 비교 꼼꼼히

사립학교는 로컬 및 주정부에게서 독립된 상태에서 각학교재단에 의해 운영되기때문에 학교의 규모나 운영 방법등이 학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사립학교는 또한 공립학교와 달리 학교에따라 교육수준이 크게 다 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각 학교의 학습내용을 철저히 파악하고 아울러 각 학교를 가족단위로 방문해보는것이 좋다. 학교에 따라 다양한 학비 분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가정의 재정적인 형편에 따라 다양한 재정보조 혜택도 얻을 수 있으므로 학비가 비싸다는 이유만으로 사립학교를 선택사항에서 제외시키는 일은 좋지 못하다. 내년 입학을 앞둔 자녀들을위해서는 올 여름방학부터 인근 사립학교들을 순서대로 살펴봐야만 연말부터 본격적인 입학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Calmont School 프리스쿨~8학년 대상. 킨더가튼 입학은 선착순이며 그 이상 학년은 심사과정을 거친다. 1학년 이상 학생들에게는 간단한 시험이 치러진다. 학비는 연 1만7500달러. 전교생이 150명 정도인 작은 학교다. 1717 Old Topanga Canyon Road Topanga (310)455-3725 ◆Calvary Christian School 프리스쿨~8학년 대상. 전교생은 430명. 학교에서 배부하는 신청서 및 추천서 성적 증명서 등을 제출 심사를 거친다. 학생마다 입학하기 1년 전에는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학비는 1만~13000달러선. 재학생의 75%가 갈보리 교단에 속해있다. 701 Palisades Drive Pacific Palisades (310)573-0082 ◆Carden School 유치원~6학년. 1년 내내 신청서를 접수한다. 일단 신청서를 발송한 후에는 전화를 걸쳐 인터뷰 약속을 해야 한다. 학비는 연 8000달러. 전교생이 60명에 불과하다. 오전 7시45분부터 등교가 가능하며 5시45분까지는 월 130달러에 오후 6시까지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1537 Grovedale Whittier (562) 694-1879. ◆Carlthorp School 유치원~6학년 대상. 입학 전 해 11월 1일까지는 신청서를 접수시켜야 한다. 아울러 학생의 이전학교 교사로부터의 추천서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소개서 출생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인터뷰 심사가 따른다. 학비는 연 1만 7600달러. 추가비용은 800달러. 10%만이 재정보조 혜택을 받는다. 438 San Vicente Blvd. Santa Monica (310)451-1332 ◆Wilshire Private School 유치원~6학년. 클래스당 정원은 15명미만. 일반 학과목과 인성교육을 모두 중시하고 있다. 유치반 오픈하우스는 1월-4월에 한달에 한번씩 있고 수시로 예약후 학교탐방이 가능하다. 입학도 일년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과 서머 스쿨 (올해는 6월 27일부터 시작)도 매년 열고 있다. 학비: 유치반 은 일년에 6500달러 1~6학년은 일년에 7500달러. 그외 650~700달러의 기타비용이 있다. 490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323)939-3800 ◆Concord HIgh School 9~12학년 대상. 10월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4월까지는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인터뷰 심사가 따른다. 약 10%가 재정보조혜택을 받는다. 전교생이 100명 정도. 약 15%만이 소수계다. 숙제량이 많다. 1831 Wilshire Blvd. Santa Monica (310)828-9443 ◆New Covenant Academy 한인이 설립한 중고등학교로서는 처음으로 WASC의 정식인준을 받은 새언약학교는 현재 1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지난 2009년 IB프로그램이 도입돼 이전보다 더 도전적인 학습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소수정예 리더십 스쿨로서 매년 졸업생 전원을 UC 계열 이상의 대학으로 진학시키고 있다. 기독교 교육을 중심으로 학생의 전인교육을 위해 부모 교육 및 학생 멘토링 제공 가정과 학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조율하며 협력관계속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NCA는 비슷한 수준의 다른 사립학교보다 학비가 비교적 저렴하다. 초등학교는 $7900 중학교는 $8900 고등학교는 $10400. 오픈 하우스는 11월과 2월에 있으며 꼭 택해야 하는 여름학교가 곧 7월5일부터 8월26일까지 있다. 자세한 대학 진학 소식은 학교 웹사이트 www.e-nca.org 를 참조하면 된다. 3119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6가와 Shatto place코너) (213)487-5437 ◆Westridge School 4~12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매년 2월 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11월과 1월 2차례 캠퍼스 투어 및 오픈하우스를 마련 참가자에 한해 신청서를 배부한다. 전교생 430명 중 약 33%가 소수계다. 325 Madeline Drive. Pasadena (626)799-1153

2011-06-05

[LA 인근 초·중·고 사립학교 (2)] 여름방학 가족단위로 후보학교들 돌아보자

사립학교는 로컬 및 주정부에게서 독립된 상태에서 각 학교재단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학교의 규모나 운영 방법 등이 학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사립학교는 또한 공립학교와 달리 학교에 따라 교육수준이 크게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각 학교의 학습내용을 철저히 파악하고 아울러 각 학교를 가족단위로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학교에 따라 다양한 학비 분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가정의 재정적인 형편에 따라 다양한 재정보조 혜택도 얻을 수 있으므로 학비가 비싸다는 이유만으로 사립학교를 선택사항에서 제외시키는 일은 좋지 못하다. 내년 입학을 앞둔 자녀들을 위해서는 올 여름방학부터 인근 사립학교들을 순서대로 살펴봐야만 연말부터 본격적인 입학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 Daniel Murphy Catholic High School 9학년~12학년 남학생 대상. 매년 2~5월 신청서를 접수한다. 11월이나 12월에 열리는 오픈하우스에 가족단위로 참가해 학교 컬리큘럼 및 학비 등을 알아볼 것을 권한다. 가톨릭 신자이거나 가톨릭 초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들만 입학기회가 주어진다. 대기자가 많으므로 입학 희망연도에 앞서 신청해두는 것이 좋다. 입학시험은 없으나 각 중학교로부터 추천서를 요구한다. 241 South Detroit Street Los Angeles (213)935-1161 ◆ Immaculate Heart School 6학년~12학년 여학생 대상. 매년 1월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다. 매년 12월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신청서를 배부하지만 1년 내내 전화로 신청서를 요구할 수도 있다. 학부모 및 학생에 대한 인터뷰 심사절차가 있으며 이전 학년 성적표 및 학력평가시험 점수에 따라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한인학생도 다수 재학중이며 경쟁률이 높다. 학비: 연 7090달러. 교복 및 교과서 비용 등은 별도. 신입생에 대해 300달러가 추가된다. 10개월 분할프로그램도 가능하지만 100달러의 이자가 추가된다. 5515 Franklin Ave. LA (323)461-3651 ◆ Loyola High School of LA 9~12학년 남학생 대상. 입학신청서는 매년 10월부터 배부 다음해 5월까지 접수한다. 매년 1월 중순 오픈하우스 프로그램을 가지며 입학희망자는 신청서 및 에세이를 작성해야 한다. 이전 학교에서의 성적 증명서 및 학력평가시험 점수도 요구된다. 입학경쟁률이 높다. 학비는 연 1만달러선. 일시불로 납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형편에 따라 2회 이상의 분할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1901 Venice Blvd. LA (213)381-5121 ◆ Marborough School 7~12학년 여학생 대상. 매년 10월부터 1월까지 인터뷰가 실시되며 입학희망자는 가을에 열리는 오픈하우스에 행사에 참여할 것을 권한다. 현장에서 작성하는 에세이 및 교사 2명과 각 학교 교장의 추천서가 요구된다. ISEE테스트를 반드시 치러야 하며 합격여부는 3월 중 통보한다. 학비는 약 3만달러. 33%가 소수계. 한인도 다수 재학중이다. 세메스터 제도이며 숙제량은 9학년부터 하루평균 3~4시간 분량. 신입생의 경우 1년에 8차례 성적표가 발송되며 그 이후에는 매년 4차례 성적표가 나온다. 250 S. Rosemore Ave. LA (213)935-1147 ◆ The Archer School for Girls 6~12학년 여학생 대상. 매년 1월 31일 신청서 접수 마감. 입학하기 한 해 전 여름방학동안에만 신청서를 배부한다. 학부모들은 1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열리는 오픈하우스에 참석 성인들만을 위한 설명회를 들어야만 자녀들을 접수시킬 수 있다. 학생의 에세이 샘플 ISEE시험결과 추천서 성적증명서 등으르 제출해야 한다. 학비는 2만5600달러.추가비용 약2000달러. 학생의 약 40%가 각종 학비보조혜택을 받고 있다. 전교생수가 130명에 불과하다. 11725 Sunset Blvd. LA (310)873-7000 ◆ Berkeley Hall School 대상은 프리스쿨~9학년. 1~2월에 입학시험이 실시된다.프리스쿨 입학은 1년 중 어느 때나 가능하다. 유치원부터 9학년 입학은 2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서류심사가 가능하다. 학비는 학년에 따라 연 1만2000달러~1만6000달러 정도. 추가 비용은 연간 500달러 정도이며 재학생의 37%가 재정보조혜택을 받고 있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교단에서 운영하는 학교. 반드시 신자이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종교적 생활을 학생들에게 요구한다. 6000 Mulholand Dr. LA (310)476-6421 ◆ Brentwood School 대상은 K~12학년 학생. 킨더가든은 10월 중순 1~6학년은 1월 중순 나머지는 1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매년 수차례 오픈하우스를 통해 신청서를 배부하며 신청서 접수비는 100달러. 매우 경쟁률이 높으며 인터뷰를 통해 심사한다. 고학년 학생들은 ISEE 시험을 치러야 한다. 학비는 연 2만5000달러선. 14%가 재정보조 혜택을 받는다. 전교생수는 1000명정도. 약 20%가 소수계다. 100 South Barrington Place LA (310)476-9633 ◆ The Buckley School K~12학년 대상. 2월 10일까지는 신청접수를 마감한다. 접수비는 학생들은 입학시험을 치러야 하며 학부모들은 교장과의 인터뷰를 거쳐야 한다. 학비는 2만3000~2만6000달러. 전교생 규모는 약 750명. 약 22%가 소수계다. 단정한 복장을 의무화하며 컴퓨터 과학 수학 음악 연극 등의 다양한 과목에 따른 전문적 교육이 실시된다. 3900 Stansbury Ave. Sherman Oaks (818)783-1610 ◆ The Campbell Hall K~12학년. 매년 2월 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전학교 교사로부터의 추천서 성적 증명서 등을 요구하며 특히 가주 학력평가시험 결과 및 인터뷰를 통해 합격자를 선별한다. 1만 8400~2400달러. 입학금 및 학생증 졸업앨범 간식비 등으로 추가비용을 예상해야 한다. 약 12%가 재정보조혜택을 받는다. 전교생은 800명 규모. 매주 예배가 있으며 특히 중학교 과정부터는 수준높은 문화교육을 시킨다. 4533 Laurel Canyon blvd. North Hollywood (818)980-7280 ◆ Crossroads Schools for Arts and Sciences 킨더가튼~12학년 대상. 유치원부터 5학년 6학년부터 12학년가지 캠퍼스가 나뉘어 운영된다. 신청서 접수는 매년 9월 30일. 경쟁률이 약 5대 1정도. 신청서 배부는 매년 5월부터 9월까지다. 학비는 연 2만1000~2만5000달러. 15%만이 재정보조혜택을 받는다. 전교생이 1000명 규모로 사립학교 가운데서는 제법 규모가 크다. 예술 및 과학 전문학교로 이 부문의 재능있는 학생들이 대거 몰린다. 6~12학년은 1714 21st St. Santa Monica (310)829-7391 ◆ Frintridge Preparatory School 7~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주로 2월 말 접수를 마감하며 경쟁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매년 1월 오픈하우스를 마련 참석자에 한해 신청서를 배부한다. 이전학교의 성적증명서 교사추천서ISEE 시험 성적 등을 요구하며 인터뷰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학비는 2만5천달러 정도. 재학생은 약 500명이며 이중 33%가 소수계다. 필수과목이 엄격하게 짜여 있으며 전통을 중요시 한다. 재학생 전원이 대학입학 필수과목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재학생의 대다수가 UC버클리 UCLA 스탠퍼드 보스턴 MIT 등을 선호한다. 4543 Crown Ave. La Canada (818)790-1178 ◆ Mayfield Junior School K~8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매년 1월 두 차례 오픈하우스를 마련해 학교 커리큘럼 운영방침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이날 참석자에 한해 신청서를 배부한다. 킨더가든 학생들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입학시험을 치러야 한다. 교사 추천서도 요구된다. 학비는 약 1만 8000달러. 전교생은 500명 미만이며 이중 26가 소수계다. 1년 3학기 제(서머스쿨 제외)로 운영된다.405 South Euclid Ave. Pasadena (626)796-2774 ◆ The Pilgrim School 4세~12학년 대상. 학비는 학년에 따라 1만3000~1만9000달러선.90%가 소수계이며 서머 프로그램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540 S. Commonwealth Ave. LA (213)385-7351 ◆ Pacific Hills School 6학년~12학년 대상. 1년 내내 입학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원서 및 학교에서 제시하는 토픽에 대한 에세이 ISEE 시험점수 교사 2명의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학비는 1만7000달러선. 매 6주마다 학생에 대한 평가서가 각 가정에 발송된다. 65%가 소수계. 8628 Holloway Drive. LA (310)276-3068 ◆ Page Private School 프리스쿨~8학년. 행콕팍 베벌리 힐스 가든그로브 뉴포트 비치 등 4개의 분교가 있으므로 학부모들은 각 해당지역 학교에 전화해 입학이 가능한지를 알아본 후 신청서를 요구할 수 있다. 각 분교에서 1년에 4차례 오픈 하우스 행사가 열린다. 입학은 1년 중 언제든지 가능하다. 학비는 1만달러선. 약 65%가 소수계. 한인 학생도 상당수 재학하고 있다. 행콕팍 분교 565 N. Larchmont Blvd. LA (213)463-5118 ◆ Pasadena Waldorf School K~8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1년 내내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지만 본인 및 부모의 인터뷰 심사를 요하며 오픈하우스에서 신청서를 배부한다. 학비는 약 1만2000~1만6000달러. 전교생이 200명 남짓한 매우 작은규모의 학교다 이중 35%가 소수계다. 209 East Mariposa Street Altadena (626)794-9564

2011-05-30

이렇게 키워요! 가을에서 봄까지는 열매없는 채소가 적격

■ 기르기 -어떤 작물을 심을까? 커뮤니티 가든의 첫 시발점은 저소득층의 먹거리 자급자족 등에 있었으나 요즘은 원산지조차 알 수 없는 해로운 먹거리의 범람으로 인해 안전한 유기농 채소의 공급과 원거리 수송으로 시작되는 환경파괴의 인식 슬로 푸드 운동 등의 온상 역할을 하고 있다. 평소 좋아하는 채소류가 좋다. 커뮤니티 가든을 둘러보면 예쁜 꽃들을 심어 그야말로 '가든'을 꾸며놓은 경우를 보게 되지만 그때 그때 자란 채소를 뜯어먹는 맛에는 비할 수 없다. 상추 토마토 열무 가지 시금치 근대 아욱 부추 딸기 등 채소라면 못 심을게 없다. 텃밭을 여러 구획으로 나눠 여러가지 채소를 같이 심는게 좋다. 수확시기가 달라 일년 내내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채소는 환경에 덜 예민할 뿐더러 벌레가 먹더라도 나쁠 것이 없기 때문에 초보자도 무난히 기를 수 있다. -작물에 따른 재배시기 한국이나 미국 동부 같이 사계절이 뚜렷한 곳에서는 채소 종류별로 재배 시기가 제한돼 있다. 예컨대 일반 배추의 경우 한국에서는 늦여름에 씨를 뿌려 가을에 수확한다. 물론 품종별로 3월에 모종을 기른후 5~6월 수확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토마토는 봄에 모종을 심고 고추는 이보다 조금 이른 늦겨울에 모종을 키운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특히 남가주에서는 따로 재배 적기가 필요 없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LA 한인타운에서 15년째 씨앗과 모종을 취급해 온 올림픽 타운 식물원의 김천근 사장은 "대체로 모든 식물이 잘 자라지만 그래도 작물에 따라 재배적기가 있다. 지금부터 봄까지는 열매를 맺는 토마토 딸기 오이 보다는 열무 풋배추 시금치 총각무 상추 아욱 근대 부추 등 열매가 없는 채소가 잘 자란다."고 말한다. 한국산 씨앗이나 모종은 한인 타운내의 너서리에서 구할 수 있고 일반적인 채소와 모종은 홈디포 OSH 등지에서 구할 수 있다. -토양과 물주기 채소 종류에 따라 흙의 구성이 다소 달라진다. 배추는 물이 잘 빠지는 흙으로 밭흙 5 부엽토 3 모래 2의 비율이 적당하다. 씨를 뿌리고 싹이 날때까지는 물이 너무 많아도 부족해도 안된다. 물 1리터에 화학비료 1~2g을 녹여 넣는 정도로 물을 준다. 토마토는 모종을 옮겨 심는 편이 좋다. 꽃을 키울 때와 똑같은 화분에 모종을 옮겨 심은후 키가 자라는대로 지지대를 해준다. 토마토는 뿌리의 발육이 왕성한 편이서 물을 많이 잡아 먹는다. 배수구에 물기가 나올 정도로 물을 뿌려준다. 고추는 부엽토 흙 모래를 4:5:1 정도로 혼합한 흙에 모종을 옮겨 심는 편이 키우기 편하다. 물은 흙이 마르지 않도록 조금씩 자주 준다. 고추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 ■커뮤니티 가든 행사 2곳 LA 카운티에는 비영리 단체인 ‘LA 커뮤니티 가든 협회’(LA Community Council)가 있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마침 이달 하순에 커뮤니티 가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가 두 차례 열린다. 협회 홈페이지(www.lagardencouncil.org)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가든 컨퍼런스 조경ㆍ정원 전문가들이 이끄는 채소와 토종 식물 재배, 벌 수정 등의 워크숍 -10월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참가비는 없지만 10달러의 도네이션 필요 -장소:1745 N. Spring St. LA ▷가든 투어 다저스 구장 근처의 솔래노 캐년에서 출발해 다운타운과 근처의 커뮤니티 가든을 둘러본다. -10월 25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참가비는 없지만 10달러의 도네이션 필요 -장소:545 Solano Dr. LA 글.사진 백종춘 기자 jcwhite100@koreadaily.com

2009-10-08

'커뮤니티 가든' 운영, 한인타운에 3곳···인기 높은 곳 1년씩 대기

■ 어떻게 운영되나 정부나 행정 자치단체 등이 관리하는 공원과 달리 '텃밭'개념인 커뮤니티 가든은 그 역사로 보면 인류의 농경시대와 그 시작을 같이 한다고 해도 큰 무리가 없다. 장구한 역사를 거치면서 현대적인 도심내의 텃밭이 자리잡게 된다.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이 텃밭이 자리 잡은 지 오래다. LA 카운티에는 70여개의 커뮤니티 가든이 있는데 LA 한인타운에도 3개 정도가 있다. 주로 빈 공터를 이용하는 까닭에 한 가족에게 배당되는 텃밭의 크기도 제각각이다. 크기는 7x7ft.에서부터 10x15ft.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데 주로 그곳의 위치와 사용가능한 땅의 넓이 그리고 지원자의 숫자에 따라 결정된다. 운영자도 시의 공원국이나 교회 학교 커뮤니티 가든 협회 등의 비영리 단체 등으로 다양하다. 대부분 운영책임자를 정해두고 그를 통해서 분양을 받게 되는데 대부분의 커뮤니티 가든은 인기가 높아 어떤 곳은 1년을 기다리기도 한다. 미 전국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 가든은 사우스 센트럴 LA에서 LA 푸드뱅크가 관리하는 곳이다. 무려 13에이커의 넓은 땅을 600여 가족이 나누어 쓴다. 주말에는 이곳에서 잉여 채소를 팔기도 한다. 할리우드의 와틀 농장은 70년대에 생긴 LA의 가장 오래된 가든중의 하나로 4에이커를 300가구가 운영한다. 이곳에는 100년 된 아보카도 나무와 함께 200여 그루의 과실수가 훌륭한 피크닉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대개 물값이나 관리비로 일정액을 내는데 그 비용도 커뮤니티 가든의 사정에 따라 다르다. 환경도 좋고 규모도 큰 토런스의 라고 세코 파크(Lago Seco Park) 커뮤니티 가든의 경우를 보자. 공원 잔디밭 한켠에 마련된 이곳은 12x12ft. 크기의 텃밭이 130여개에 이르는 대규모 가든이다. 근사한 정문에 울타리가 있어 열쇠를 가진 사람만 출입할 수 있다. 먼저 운영 책임자에게 전화를 해서 대기자 명단에 올렸다가 순서가 되면 그 지역 거주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전화나 수도 영수증을 지참하고 계약서를 쓰게 된다. 계약은 2년마다 갱신하는데 비용은 퇴거시 돌려받게 되는 디파짓 100달러 2년치 사용료 80달러(물 전기세 포함) 열쇠 20달러를 낸다. 따져 보면 일년 40달러에 온 가족이 일년 내내 싱싱하고 안전한 채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셈이다. 열쇠를 가진 회원들은 대개 새벽녘부터 밤 늦게까지 시간에 구애없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꽃을 심거나 채소를 심건 상관없지만 이곳에서는 여러해살이 나무종류는 금지된다. ■ 어디에 있나 도심의 빈 공터를 활용하는 터라 항상 개발로 인해 없어질 운명에 처해 있어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운 곳이 생겨나기도 한다. 아래 표는 LA 카운티의 70여군데 중에서 한인들의 주거지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전체 가든의 정보는 인터넷 (http://celosangeles.ucdavis.edu/garden/pdf/roster-12-8-05.pd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배 도구 땅을 분양받으면 먼저 나무틀을 짜서 물과 양분의 유실을 막는 것이 좋다. 거기다 기존 흙과 섞어서 쓸 수 있는 퇴비를 사서 지심을 돋운 다음 공간을 나눠 씨를 뿌리거나 모종을 심는다. 도구는 모종삽이나 호미 정도로 충분하다.(3달러에서 10달러 미만) 글.사진 백종춘 기자

2009-10-08

'커뮤니티 가든' 싱싱한 취미생활···'동네 텃밭' 채소 키우는 맛 솔찮네~

토런스의 제니퍼 아빠는 요즘 새록새록 사는 맛이 난다. 바로 집 근처 공원 한 귀퉁이에 들어서 있는 커뮤니티 가든에 땅 한 뙈기를 분양받아 시작한 농사가 제법 틀을 잡아서 그 재미에 흠뻑 빠진 것이다. 이 넓은 미국땅에 의지할 친척이라곤 한 사람도 없는 '사고무친'이어서 지난 10여년의 세월은 매일 대하는 콘크리트처럼 삭막하기만 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퇴근 때가 다가오면 퇴근 후 해야 할 일로 머리 속이 바빠온다. 퇴비를 더한 땅에 상추도 파종해야 하고 씨 받으려 남겨둔 열무는 새를 피하자면 망사도 씌워야 하겠다. 서둘러 농사를 마친다면 저녁상에는 싱싱한 깻잎과 돌 미나리를 올릴 수 있으리라. 제니퍼와 데이빗에게는 아삭아삭한 오이를 건넬수 있겠다. "가족들이 유기농 채소를 먹을 수 있고 얘들에게도 교육적이니 이보다 더한 취미생활이 없어요. 특히 흙을 만지다 보니 일상의 스트레스가 확 달아납니다." 거름주기를 끝낸 그의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하다. 이미 몇 해 전부터 유기농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정원이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정원 한 귀퉁이를 잘라내 채소를 심어 왔다. 올해 3월에는 퍼스트 레이디인 미셸 오바마가 백악관 정원에다 텃밭을 마련 식구들이 먹을 야채를 직접 기르겠다고 하자 이를 좇아 가주 주지사 부인인 마리아 슈라이버도 가세하여 미국의 종자시장이 들썩거릴 정도로 텃밭의 열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잘라 낼 정원이 없는 아파트나 콘도에 살거나 자식들의 출가 등으로 인해 노인아파트로 옮긴 이들에게는 남의 얘기나 다름없었다. 이에 대한 해답이 '커뮤니티 가든'(Community Garden) 이다. 각 자치단체나 비영리 기구가 관할 행정구역내의 공원이나 개인 소유의 빈 땅을 빌려서 다시 개인들에게 텃밭으로 '리스'를 하는 것. LA 카운티에만 70여 군데의 이러한 커뮤니티 가든이 있고 3900가족이 이곳에서 안전한 먹거리와 인생의 즐거움을 얻고 있다. 싱싱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개인 정원을 제공해서 이웃간의 화합과 환경의식을 고취하고자 시작됐다. 70년대부터 시작된 '동네 텃밭'으로 인해 커뮤니티는 안전한 먹거리와 더불어 수많은 이득을 누리고 있다. 범죄에 이용될 수 있는 빈땅이 없어져 범죄율이 낮아지고 동네를 아름답게 해주고 식료품 비용을 줄여주고 아이들의 자연교육과 노동을 통한 근육과 정신 치료 등 그 유익함은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한국에서 시작된 주말 농장 바람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환경운동의 영향으로 커뮤니티 가든은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텃밭으로 자리잡았다. 텃밭의 위치와 리스부터 작물의 재배에 이르기까지 커뮤니티 가든의 모두를 알아 본다. 글.사진 백종춘 기자 jcwhite100@koreadaily.com

2009-10-08

메트로 기관사 '카메라 감시'···문자 메시지 전송 등 안전사고 방지

메트로링크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됐다. LA시 교통국이 도입한 100만 달러 규모의 '기관차 디지털 레코더 시스템'은 기관차 앞쪽 외에도 열차당 2대씩 기관차 내부를 촬영하는 카메라를 장착해 컨트롤 패널의 작동 과정과 기관차 내부의 환경을 24시간 녹화하게 된다. 카메라와 음성 녹음 기기들은 이번 주 내로 52개의 메트로링크 기관차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 교통국은 기차 충돌시 충격 흡수를 위해 고안된 57개의 승차칸을 추가 구입했으며 열차의 자동 정지 기술도 보안했다. 이번 카메라 장착은 지난 해 9월 12일 밸리 지역에서 발생한 메트로링크 충돌 사고의 원인이 당시 기관사였던 로버트 산체스의 문자 메시지 전송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후 결정됐다. 당시 기차 사고로 220명의 탑승객 중 25명이 사망하고 135명이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LA시 교통국의 케이스 밀하우스 회장은 "기관차 내부의 비디오 카메라 장착을 통해 위험하거나 부적절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야라이고사 LA시장도 "매일 메트로 링크를 이용하는 4만 3000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카메라 설치를 환영했다. 한편 이번 카메라 장착을 시작으로 메트로 링크 측은 충돌상황에서 기관사가 열차를 멈추거나 속도를 늦추지 않아도 자동으로 기차 속도를 줄이는 자동 열차 제어 장치도 2012년까지 완비할 계획이다. 조정인 기자

2009-10-06

한인 비행교관 시신 발견···'상대 비행기가 고도 어겨 충돌'

지난 18일 롱비치 상공에서 충돌 추락한 경비행기의 비행교관 제임스 주(32)씨가 사고 발생 나흘만에 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 해양구조팀은 22일 오전 8시20분 롱비치항구 남쪽 5마일 해역 수심 80피트 아래에서 주씨가 탔던 '세스나 172N' 사고기의 조종석 부분 동체를 찾아내고 내부에 있던 주씨의 시신 등 실종자 2명의 시신을 모두 인양했다. 셰리프국의 잭 이웰 서전트는 "(주씨가 조종한)172N의 조종석 부분 동체가 탐지기에 포착돼 즉시 다이버들을 투입했다"며 "발견 당시 사망자(주씨)는 여전히 조종석에 앉은 채 안전벨트를 메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3시간여 뒤인 오전 11시15분에는 같은 수색구역에서 마지막 실종자인 게리 가이어크작(52)씨의 시신도 발견됐다. 가이어크작씨는 사고 당시 주씨의 비행기와 공중 충돌한 세스나 310P의 조종사다. 이로써 이번 사고 사망자 3명의 시신이 모두 수습됐다. 주씨 비행기에 탑승했다 변을 당한 백인 학생 토머스 페럴(31)씨는 전날인 21일 오후 같은 수색 반경내 바다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바〈본지 5월22일자 A-5면> 있다. 사고 원인도 이날 조씨 가족들에 의해 일부 공개됐다. 조씨 가족들은 "상대편 세스나가 쌍발엔진은 비행이 금지된 낮은 고도로 날다가 아들의 비행기와 충돌했다고 셰리프국측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정구현 기자

2009-05-22

한인교관 비행기 충돌사고, 학생 시신 1구 인양

지난 18일 롱비치 상공에서 발생한 비행기 충돌사고로 실종된 한인 비행교관 제임스 주(32)씨와 함께 탑승했던 학생 시신이 발견됐다. 21일 LA카운티 셰리프국 해양구조팀의 잭 이웰 서전트는 "오후 4시20분쯤 LA항구 남쪽 5마일 해역 80피트 아래에서 남성 시신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사흘 만이다. 인양 지점은 주씨가 탑승했던 사고기 '세스나 172N' 기종의 잔해가 발견된〈본지 5월20일자 A-1면> 곳으로 이 남성의 신원은 주씨와 함께 탑승했던 학생 토머스 패럴(31.웨스트민스터 거주)로 밝혀졌다. 시신 1구가 발견되면서 추가 수색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 당시 정황도 속속 공개되고 있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에 따르면 주씨가 탄 사고기는 이륙 10분만에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다. NTSB의 테리 윌리엄스 대변인은 "(주씨가 탄) 세스나 172N 기종이 롱비치 공항을 이륙한 시각은 오후 5시 51분이며 사고 접수 시각은 오후 6시1분"이라며 "사고 접수 시각이 충돌 시각을 의미하진 않으므로 172기종은 이륙한 지 10분 이내에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씨의 세스나와 충돌한 또 다른 사고기 쌍발 세스나 310P 기종은 주씨 보다 30분전쯤 앞선 5시20분 역시 롱비치 공항을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구현 기자

2009-05-21

한인 교관 비행기 충돌사고, 신원미상 시신 1구 인양

지난 18일 롱비치 상공에서 발생한 비행기 충돌사고로 실종된 한인 비행교관 제임스 주(32)씨 등 3명중 1명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 21일 LA카운티 셰리프국 해양구조팀의 잭 이웰 서전트는 "오후 4시20분쯤 LA항구 남쪽 5마일 해역 80피트 아래에서 남성 시신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사흘 만이다. 아직까지 이 남성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시신 인양 지점이 주씨가 탑승했던 사고기 '세스나 172N' 기종의 잔해가 발견된〈본지 5월20일자 A-1면> 곳이어서 주씨나 주씨와 함께 탑승한 학생일 가능성이 높다. 시신 1구가 발견되면서 수색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 당시 정황도 속속 공개되고 있다. 사고 원인을 조사중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에 따르면 주씨가 탄 사고기는 이륙 10분만에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다. NTSB의 테리 윌리엄스 대변인은 "(주씨가 탄) 세스나 172N 기종이 롱비치 공항을 이륙한 시각은 오후 5시 51분이며 사고 접수 시각은 오후 6시1분"이라며 "사고 접수 시각이 충돌 시각을 의미하진 않으므로 172기종은 이륙한 지 10분 이내에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씨의 세스나와 충돌한 또 다른 사고기 쌍발 세스나 310P 기종은 주씨 보다 30분전쯤 앞선 5시20분 역시 롱비치 공항을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항기록에 의하면 주씨가 이륙할 당시 날씨는 화창했으며 시속 13마일의 북서풍이 불어 비행하기 좋은 여건이었다고 NTSB는 전했다. 정구현 기자

2009-05-21

실종 한인이 탔던 경비행기 잔해 발견…롱비치 상공서 충돌

지난 18일 롱비치 상공에서 충돌사고로 추락한 비행기 2대중 한인 비행교관 제임스 주(32)씨가 탔던 비행기의 동체 일부가 발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 해양구조팀은 사고 발생 이틀째인 20일 오후 “LA항구 남쪽 5마일 해저 80피트 지점에서 ‘세스나 172 기종’의 몸체 부분과 꼬리 전체를 찾았다”고 밝혔다. 발견된 세스나는 비행교관인 주씨가 학생과 동승했던 경비행기다. 당시 이 비행기는 다른 쌍발엔진 세스나 310기종과 공중에서 충돌, 추락했다. 셰리프국 다이버팀의 잭 이웰 서전트는 “수색선에 장착된 예인 소나(Tow Sonar)를 통해 가라앉은 비행기의 위치를 포착했다”며 “카메라가 달린 무인 탐사기를 바다 밑에 내려보내 172 세스나 기종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씨와 학생, 상대 비행기에 탄 교관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이웰 서전트는 “잔해 주변에서 실종자들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셰리프국은 빠르면 22일 잔해를 육지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웰 서전트는 “20일 오후 현재 다이버들이 투입돼 인양 작업을 진행중”이라며 “80피트 아래 물체를 끌어올려 또 다시 5마일을 해변으로 끌고 가야 하기 때문에 하루 이틀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셰리프국 해양구조팀은 당초 수색작업을 도맡았던 해양경비대가 19일 오후를 기해 주씨 등 실종자의 구조작업을 중단하면서 수색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향후 수색작업에 대해 이웰 서전트는 “강하게 충돌했고 고공에서 추락한 탓에 시신이나 남은 잔해를 발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단서가 있는 한 실종자들의 수색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항공국(FAA)의 이안 그레거 공보관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는 2~3개월 후에나 발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구현 기자 koohyun@koreadaily.com

2009-05-20

결혼 앞둔 신실한 청년, 파일럿 꿈 접고 '하늘로'…실종 제임스 주씨

지난 18일 롱비치 상공에서 경비행기 충돌사고로 실종된 제임스 주(31)씨는 어렸을 때 부터 파일럿을 꿈꿔온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인들에 따르면 주씨는 대형항공기 조종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비행시간을 채우고 개인 훈련을 겸해 2년반 전부터 '에어로 에이베이션 비행학교'의 교관으로 일해왔다. 이 비행학교는 한인 교육생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주씨는 원만한 성격에 이중언어가 가능해 한인 교육생들의 교육을 도맡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씨는 한국 예비역 영관장교인 주지명씨와 주희숙씨의 2남중 장남으로 기장이 되면 결혼할 계획도 세웠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아버지 주씨는 아들의 실종 사실이 알려진 19일 하루종일 해안경비대와 함께 아들의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씨 가족과 함께 가디나 대흥장로교회에 다니는 한 교인은 "평소 성실하고 신앙심도 깊었던 사람"이라며 "미처 꿈도 피우지 못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곽재민 기자 [미주 최대 한인 사이트 www.koreadaily.com 콘텐트 더보기] 1. 미국 관련 궁금증을 전문가들이 무료로 상담해 드려요 2. 미주 한인들의 온라인 물물교환 장터엔 무슨 물건이 3. 미주 최대 한인 라디오 방송 ‘중앙방송’ 실시간 듣기 4. 365hananet.com 오픈 이벤트! 참여만 해도 넷북이 팡팡!

2009-05-19

롱비치 상공서 경비행기 충돌, 한인 추정 교관 등 3명 실종

롱비치 상공에서 경비행기 2대가 충돌 한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교관을 포함해 최소 3명이 실종됐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45분쯤 롱비치 공항을 이륙한 단발 엔진 세스나 172 기종과 쌍발기 세스나 310 기종이 롱비치 상공에서 충돌 바다로 추락했다. 사고 장면을 목격한 한 파일럿의 신고를 접수한 해안경비대측은 즉시 수색을 실시했으나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난 19일 오후 현재까지도 탑승자들의 시신을 찾지 못한 상태다. 피해자들의 신원도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LA타임스는 사고 기종중 세스나 310은 비행교관 게리 가이어크작(53)씨가 혼자 탄 채 운행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비행학교업계에 따르면 다른 사고기는 롱비치 소재 '에어로 에이비에이션 비행학교(Aero Aviation Flight School)'에 등록되어 있으며 사고 당시 한인 1.5세 교관 제임스 주씨가 조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씨의 동료인 루폼 사집 비행교관은 "제임스가 사고 비행기를 조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도 자세한 정황을 파악중"이라고 말해 주씨의 실종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사건 발생 1시간여만에 롱비치 항구 남서쪽 5마일과 북동쪽 3마일 지점에서 각각 사고기 잔해로 보이는 파편을 발견했다. 해안경비대와 LAFD 롱비치소방국 등 합동수색대는 사고 발생 하루만인 19일 실종자들의 생존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아래 구조작업은 중단하고 '잔해 회수'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교통안전위원회는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곽재민 기자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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